![]() ▲ 2023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명소탐방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힐링투어’ 진행 모습 |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명소탐방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힐링투어’를 진행했다.
시흥시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행한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힐링투어’는 장현동, 목감동, 신현동, 논곡동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시흥시 내 명소를 탐방했다.
이번 힐링투어는 어르신에게 시흥시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 체험과 유적 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오이도박물관 ▲선사유적공원 ▲소전미술관으로 일정을 구성, 진행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설명으로 시흥시에 대한 역사, 문화, 전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명소탐방에 참여한 장주화 어르신(조남동)은 “날씨도 좋고 거리도 가까워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며 “관광·산책·체험 등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운영으로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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