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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목감고등학교에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남·여 회장, 장학사업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터”
정연운 기자   |   2023.11.16 [19:09]

▲ 목감동 새마을남·협의회 장학금 기탁식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목감동 새마을남·협의회는 지난 13일 목감고등학교 1층 소회의실에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김종석·안성숙 목감동 새마을 남·여 회장, 정호종 목감동장, 김용상 목감고등학교 교장, 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역대 새마을회장단들의 공익사업과 재활용 판매사업으로 모은 기금과 현 목감동 새마을회에서 공익사업 및 헌옷 수집, 농촌 폐비닐 수거 등 각종 재활용품 수집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1인당 50만 원씩 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나 목감동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는 목감동 중심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방역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 등 봉사활동을 적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기탁식에 앞서 김종석·안성숙 목감동 새마을 남·여 회장과 정호종 동장이 김용상 교장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


김종석·안성숙 목감동 새마을 남·여 회장은 “역대 전직회장들이 농사짓고 공익사업을 하며 정성껏 모은 돈을 뜻 깊은 자리에 쓰게 되어 기쁘다”며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매년 장학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목감동 새마을 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을 통해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함에 의미가 있다"면서 "목감동 학생들에게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용상 교장은 “목감동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목감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흥시 관내에서 시설이 제일 좋은 학교라고 자부한다. 좋은 학교에서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선정해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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