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동아리 크레마 전달식(사진제공=시흥시1%복지재단)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1월 15일 매화청소년문화센터 특성화 동아리 ‘크레마’에서 카페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219,93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바리스타 특성화동아리 ‘크레마’는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커피 및 음료를 이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세대통합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만들어진 동아리로, 에스프레소 위에 보온 역할을 하는 갈색 거품 크레마처럼 매화동의 온기를 보존하는 동아리가 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학생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시흥시에 신설되는 아동그룹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