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사진제공=시흥시1%복지재단)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1월 15일 신한은행에서 사랑의 후원금 8,608,811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사랑카드’ 사용 포인트를 통해 발생한 적립금으로, 500여개 기업들이 법인카드를 사용해 발생한 포인트를 다문화가정을 돕기위해 전달한 것이다. 후원금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서부 권오복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겠다. 많은 다문화가정세대에 큰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성낙헌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