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전체기사

전체

오피니언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스포츠

생활

지역

구인/구직

인사

청년정책협의체, 시의회 윤석경 의원과 청년예술인 위해 소통
조민환 기자   |   2023.11.17 [06:47]

▲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가 윤석경 의원과 간다뫼를 진행했다.



[골든타임즈=조민환 기자]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가 11월 15일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 시흥시 문화예술과, 청년청소년과와 청년예술인 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담회는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문화분과 주최로 진행됐으며, 청년예술인들이 그간 활동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흥시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지원내용을 고민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정책협의체 참여 청년들은 “청년예술인들이 시흥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주된 이유는 생계”라며, “예술인을 위한 교육이나 작업공간 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데 느끼는 한계점을 지적하며, 비슷한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관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장기교육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 간 관계를 형성하여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문화예술과에서는 앞으로 설립될 ‘시흥문화재단’과 내년에 준공 예정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등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을 밀착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을 활용해 시의 예술인지원사업 등 예술계에 입문한 청년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윤석경 의원은 코로나 시기 이후 문화예술 분야 예산 지원이 많이 삭감되었다는 소식에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도 “청년들이 시흥을 떠나지 않고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실시간 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골든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