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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펑펑 온 날, 함박눈 맞으며 높은 파도가르는 서핑 ‘짜릿’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팡파르
최윤형 기자   |   2023.11.18 [10:49]

▲ 새하얗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파도를 가르는 서퍼



[골든타임즈=최윤형 기자] 시흥시 거북섬을 순백으로 물들인 17일, 전국 곳곳에 내린 첫눈으로 세계 최대의 서핑 축제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11개국에서 참가한 서퍼들은 새하얗게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며 2.4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갈랐다.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국가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하늘 가득 내려오는 첫눈에 "잊지 못할 대회가 될 것 같다"며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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